北,오후엔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

정진태 | 입력 : 2022-01-14

 

 

 [뉴스줌=정진태기자] 2022년1월14일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미국을 향해 “더욱 강력하게 반응하겠다”는 경고 담화를 발표한 지 약 8시간 만이자, 지난 11일 극초음속 미사일이라고 주장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 사흘 만이다. 미국의 신규 대북제재에 대한 맞대응 차원의 무력시위라는 분석이 나온다.

합참은 이날 “오늘 오후 2시41분경과 14시52분경 북한 평안북도 의주 일대에서 동북쪽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2발의 발사체를 탐지했다”면서 “이번에 발사한 발사체 비행거리는 약 430㎞, 고도는 약 36㎞로 탐지했으며 세부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올해 들어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를 쏜 것은 지난 5일과 11일에 이어 세 번째다. 북한의 이날 발사는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실(OFAC)이 지난 12일(현지시간) 북한 대량살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에 관여한 북한 국적 6명 등을 독자제재한 직후에 이뤄졌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그동안 주장해 온 ‘강대강, 선대선 원칙’에 따라 미국의 대북제재에 대한 맞대응으로 미사일을 추가 발사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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