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6월11일 이른바 '국정농단' 사건의 비선실세로 불리는 최서원 씨가 오늘(11일) 징역 18년과 벌금 200억 원을 확정받았습니다. 사건에 연루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피고인들의 재판은 4년 가까이 진행 중입니다. 지난 2016년 10월 '태블릿 PC' 보도 이후 모두 42명의 관계자가 재판에 넘겨졌지만, 아직 18명의 재판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징역 2년 6개월로 집행유예 4년을 확정받은 바 있습니다. [기동/정진태기자] <저작권자 ⓒ 뉴스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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