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줌=정진태기자] 2021년10월18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을 뜻하는 '위드 코로나' 시행 전 마지막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늘부터 2주간 시행됩니다.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그대로지만 사적모임 인원이 늘고 영업 시간이 길어지는 등 일부 방역 지침이 완화됐는데요.

사적모임 인원은 접종완료자를 포함할 경우 수도권은 최대 8명, 비수도권은 최대 10명으로 늘었습니다. 거리두기 4단계 지역의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영화관은 밤 12시까지 영업이 가능하고요. 비수도권에서는 식당과 카페의 영업 시간이 자정까지로 늘어납니다.

결혼식은 음식 제공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250명까지 입장이 허용됩니다.또 무관중으로 진행되던 4단계 지역의 스포츠 경기는 관중이 있는 경기로 전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