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옷/반드시 세탁후 입으세요.몸에 매우 유해

정진태 | 입력 : 2021-10-17

 



[뉴스줌=정진태기자] 가을을 맞아 쇼핑을 계획하고 있다면 섬유나 재질을 살펴본 후 옷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섬유의 특성이나 첨가물 등으로 몸이 간지럽거나 피부 일부가 붉게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게 합성섬유에 들어가는 첨가물이다. 포름알데히드가 대표적이다. 유통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주름과 곰팡이를 막는 방부제 역할로 대다수의 옷에 들어간다. 하지만 포름할데히드는 공기 중에 극소량만(1~5ppm)만 있어도 눈, 코, 목을 자극해 타는 듯한 화끈거림이나 메스꺼움을 유발할 수 있고 장기간 노출되면 백혈병이나 폐암에 걸릴 확률을 높이는 1급 발암물질이다. 또 국립암센연구소에 따르면 기침이나 피부 가려움증도 유발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옷으로 인한 알레르기, 피부 트러블을 막기 위해서는 섬유 선택부터 세탁, 보관까지 챙겨야 한다. 옷은 구김방지용, 방충가공(모직물, 양모 제품이 옷좀나방 등에 의해 손상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섬유에 방충성을 부여하는 가공), 방오가공(오염물질이 잘 붙이 않도록 하거나 붙은 오염물질이 잘 떨어지게 하는 가공), 난연성(불에 잘 타지 않는 성질) 의류는 피하고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합성섬유보다는 유기농 면이나 실크, 아마섬유 등 천연 섬유의 옷 등을 선택하는 게 좋다. 또 옷을 입고 피부염이나 가려움증을 느꼈다면 해당 섬유는 피하는 것이 좋고, 고무나 플라스틱 재질의 옷도 입지 않는 게 필요하다. 의류나 양말 중 플라스티졸을 사용해 미끄럼 방지 기능을 넣은 옷도 피한다.

또 새로 산 옷은 입기 전에 반드시 세탁해 입고 세탁 세재도 가급적 성분을 확인하는 게 필요하다. 가급적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거나 소금, 식초, 베이킹 소다 등 천연 세재를 사용하는 게 좋다. 또 옷은 계절을 거치면서 먼지가 묻어 있을 수 있고 섬유 속에 곰팡이균이나 진드기 등 유해균이 서식할 수 있기 때문에 옷장에 오래 보관한 니트나 머플러는 상태를 확인 한 후 입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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