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광주·전남 전략적선택에 1위

정진태 | 입력 : 2021-09-25

 



 [뉴스줌=정진태기자] 2021년9월25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가 최대 승부처인 광주·전남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민주당 최대 지지기반인 호남 유권자들의 '전략적 선택'에 나섰다는 평가다.


이낙연 캠프는 험지로 분류됐던 대구·경북·강원 경선에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데 이어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광주·전남에서 1위를 기록하자 "노무현식 대역전극이 시작됐다"며 경선 승리 의지를 다졌다. 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광주·전남 지역경선에서 이 후보는 3만3848표를 획득해 47.12%, 1위에 올랐다.

그 뒤를 이 지사 46.95%(3만3726표),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4.33%(3113표), 김두관 의원 0.94%(677표), 박용진 의원 0.66%(471표) 순으로 이었다. 이 후보는 이날 승리에 대해 "첫 승을 안겨준 광주·전남 시·도민에게 무한의 감사를 드린다"며 "더 큰 희망의 불씨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또 "오늘의 결과를 토대로 더욱 노력해서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낙연 필연캠프 역시 지난 2002년 대선 경선 당시 호남경선 승리를 기점으로 대역전극을 이뤄낸 노무현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경선 승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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