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무더위쉼터 운영

정진태기자 | 기사입력 2021/08/04 [11:55]

안성시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무더위쉼터 운영

정진태기자 | 입력 : 2021-08-04

무더위쉼터 운영


[뉴스줌=정진태기자] 안성시 공도읍 행정복지센터는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무더위쉼터 운영에 앞서 명패 제작 및 좌석 배치 등을 통해 폭염으로 지친 지역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다.

무더위쉼터는 출입자명단작성, 발열 체크, 쉼터 내 취식 금지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운영되며, 쉼터 관리자를 지정하여 수시로 환기와 안전거리 유지 등을 실시한다.

또한,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쉼터를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평소 실생활에서 겪는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향후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에 반영하여 시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행복마을관리소 내 무더위쉼터 운영이 코로나19 및 폭염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오전 8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되며, 무더위쉼터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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