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사랑의 도시락 나눔”사업 전개

정진태기자 | 기사입력 2021/08/03 [15:02]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사랑의 도시락 나눔”사업 전개

정진태기자 | 입력 : 2021-08-03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사랑의 도시락 나눔”사업 전개


[뉴스줌=정진태기자]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회장 오수영) 지난 3일 횡성생고기 식당(고읍동 소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는 양주2동에 거주하는 소상공인과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도시락 나눔”사업을 전개하였다.

이번 사업은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회원들이 자부담으로 새벽부터 현장에 나와 직접 따뜻한 밥과 반찬을 만들고 선지국을 끓여서 담은 일회용 도시락 100개를 만들어 찾아오시는 어르신에게 나누어 드렸다.

이날 사업에는 김용춘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장, 황점연 감사, 방흥식, 심선영 총무, 최옥수, 임은오, 이현주 회원이 동참하였고 특히 장경복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양말 100켤레를 후원하여 행사가 더욱 빛났다.

오수영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 지속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가 쉽지 않아서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생각하다가 일회용 도시락을 만들어서 나누어 주는 사업을 하게 되었다면서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마음껏 봉사하는 날이 오기만을 기다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지난 7월 6일에도 깍두기 김치 200통을 직접 만들어서 은현면과 양주2동, 회천1동, 회천4동행정복지센터에 각각 후원하는 등 상생과 통합을 위한 모범적인 평화나눔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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