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중앙부처 방문 등 국가예산 확보 총력 대응 나서

김창열 진안부군수, 농축산부, 해양수산부 등 방문해 예산확보 당위성 설명

정진태기자 | 기사입력 2021/07/28 [11:16]

진안군, 중앙부처 방문 등 국가예산 확보 총력 대응 나서

김창열 진안부군수, 농축산부, 해양수산부 등 방문해 예산확보 당위성 설명

정진태기자 | 입력 : 2021-07-28


[뉴스줌=정진태기자] 진안군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횡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앞서 26일 전춘성 진안군수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에 나선데 이어 김창열 진안부군수(이하 부군수)가 지난 27일 중앙부처를 방문해 3건의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김창열 부군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등을 잇달아 방문해 약용작물 산업화지원센터 구축사업,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 전통자원 복원사업 등 3건에 대해 건의하고 2022년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약용작물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사업과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건의했다. 진안이 인삼과 약용작물이 많이 생산되는 지역임을 알리며 센터 구축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또한 진안군이 새로운 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곤충산업과 관련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진안이 곤충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하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해양수산부를 방문하여 용담댐 주변의 침체된 내수면 경제의 활력 제고와 용담호 어족자원의 다양한 활용을 위한 전통자원 복원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창열 부군수는 “국가예산의 최대 확보를 위해서는 행정력의 집중과 함께 중앙부처와의 충분한 교감이 필요하다”며 "현안사업들이 국가예산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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