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9160원인상,자영업자 파탄

정진태 | 입력 : 2021-07-13

 



[뉴스줌=정진태기자] 2021년7월13일 식업중앙회가 내년 최저임금 9160원 결정에 유감을 표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는 "2022년 최저임금 산정 관련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여·야 정치권에 최저임금 동결, 업종별 차등 등 정책을 적극 주문했다"며 "코로나19로 영세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매출 급감 여파로 고용을 축소해 근근히 버티고 있는 실정이다.연쇄적으로 근로자들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고용·생계절벽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 이번 최저임금 인상 결정으로 소상공인 자영업자는 망연자실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앙위는 "코로나19로 외식업을 비롯한 자영업은 어쩔 수 없이 구조조정을 해나가고 있다. 전례없는 위기 상황"이라며 "이 상황에서 최저임금마저 인상 돼 자영업자와 외식업 종사자 모두가 파탄으로 이어질 것이 자명하다"고 강조했다.
중앙회는 "국가적 위기로 생존 절벽에 놓인 42만 회원과 일자리를 위협 받는 300만 외식업 종사자의 절박한 심정을 담아 최저임금위원회의 9160원 인상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하루 속히 최저임금 인상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주장한다"고 했다.

최저임금 심의·의결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전날 밤 11시55분께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제9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9160원을 의결했다. 올해 최저임금 8720원 보다 440원(5.1%) 인상하는 것이다. 월 환산액으로는 191만4440원이다. 주휴시간을 포함해 월 209시간을 적용한 결과다. 올해 182만2480원보다 9만1960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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