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음료 제공은 날씨가 무더워 근로자들이 현장 등에서 힘들어 할 것을 우려하여 조금이나마 위안을 주기 위해 입주자협의회에서 자발적 모금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근로자들에게 음료를 제공함으로써 서로가 소통하고 더위와 작업에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한 음료 제공 통해 잠시 휴식을 취하도록 하여 안전한 시공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음료 제공에 대해 현장 근로자 A 모씨는 “아파트 공사현장 등 많은 현장을 다녀 봤지만, 입주자들이 현장 근로자들을 위해 이런 이벤트는 처음 경험 했다”고 말하고 “입주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힘들었던 심신이 풀리는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 다른 근로자 B 모씨도 “오늘 이 음료 한잔은 가격 그 이상에 의미를 가진다”고 말하고 “돈으로 환산하기 어려울 정도로 값진 선물 이었다”면서 “현장 근로자들에게 마음을 평온하게 하고 힘을 주는 아주 특별한 행사라고 극찬했다. 이에 박준영입주예정자협의회장은 “현재까지 안전하고 튼튼하게 성실히 시공을 해주신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여 하자 없는 명품 아파트를 건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저작권자 ⓒ 뉴스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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