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이길용/고양시의회 의장,시민들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소신밝혀

정진태 | 입력 : 2021-03-23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뉴스줌=정진태기자]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은 고양시 108만 특례시 지정으로 특례시가 제대로 정립되는데 필요한 행정과 재정특례가 시행령에 마련되도록 활동하는 것은 물론 자치법규 정비에도 소홀함이 없이 차분히 준비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고양시가 명실상부한 자족도시로서 완성되기 위한 일산 테크노밸리, CJ 라이브시티, 방송영상 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등 초대형 사업들을 차질없이 착공될 수 있도록 법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고양지방법원 승격', '열악한 교통환경 개선'과 같이 고양시와 시민들을 위해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이는 묵묵하고 강직한 추진력으로 의정활동을 이끌어 가고 있는 이길용 의장에게 큰 역할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때론 옆집 아저씨와 같은 친근하고 따뜻한 미소로, 때론 108만 고양시민과 33명의 시의원들을 책임지는 맏형과 같은 듬직함으로 고양시의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오고  시민의 소리에 경청하고 그 소리의 뜻을 받들어 의정에 반영하는 약속을 지켜내어 고양시민의 복리 증진과 고양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한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을 인터뷰 해본다.

 

Q. 의정활동으로 바쁘신 가운데에도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먼저 고양시민에게 인사말씀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A.그동안 고양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남은 기간 제8대 후반기 고양시의회는 서민경제의 활성화와 소비심리의 회복을 위한 제도 개선 등에 필요한 부분을 점검하고 연구하는 한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집행부와 긴밀히 협의하여 시민에게 희망을 주고 힘이 되는 고양시의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Q. 2020년을 포함하여 그동안 의장님의 주요 업무성과라 할 수 있는 의정활동 몇가지를 소개 부탁드립니다.

 

A.지난해 7월 출범한 제8대 후반기 고양시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으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생업을 위협받는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전례 없는 5회의 추경예산안과 760건의 안건, 109건의 시정질문과 79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생회복에 힘써 왔습니다.

 

한편, 의회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주 의장단 회의를 열어 주요 현안을 의원들과 공유하여 합의의 정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고 집행부와 상임위원회 간 안건·예산 사전설명회를 도입하여 회기 중 심도 있는 안건심의를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집행부에 대한 비판과 감시,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5분 자유발언 의원 수의 제한을 없애 시의원들이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의회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의정담당관 전문의원실의 인력을 증원하고 의정담당관 내 4개 팀과 시의회 상임위원회를 일대일로 매칭하여 의원들의 의정활동 보좌 기능 강화에 노력하였습니다.  

 

Q. 최근에 많이 부각되고 있는 여러 이슈 중에 특히, 일산대교 무료화 운동과 관련하여 의회차원의 대응정책이나 방안이 있다면?

 

A.고양시 의회는 지난 2월 제252회 임시회에서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시행 촉구 건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결의하고 국민연금공단을 방문하여 항의 서한을 전달하였습니다. 일산대교는 한강 교량중 유일하게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는 교량으로 다른 유료 도로에 비해 비싼 통행료를 징수하여 고양, 김포, 파주시 등 경기 서북부지역 주민의 교통권이 크게 침해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일산대교 운영권자인 국민연금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 있는 자세로 통행료 폐지 논의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경기 서북부 주민의 교통권 보장에 협력해야만 합니다. 앞으로 고양시의회는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위해 시민 서명운동과 청와대 국민청원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통행료 폐지 촉구 운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Q. 이제 8대 의회도 1년 3개월 여를 남겨두고 있는 시점에서 남은 기간 동안 이것만은 꼭 이루고 싶다는 의정이나 계획, 또는 향후 포부가 있으시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A.고양시의 가장 큰 과제는 도시경쟁력과 자족기능의 향상이지만 안타깝게도 고양시는 현재 인구 100만 대도시 규모에 걸맞은 산업시설이 없습니다. 자족도시 구현을 위해 올해 일산 테크노밸리, CJ 라이브시티, 방송영상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등의 대형 사업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일산 테크로밸리, 방송영상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과 같은 도시첨단산업과 혁신산업, 일류 문화·전시 인프라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면 미래의 고양시는 세계적인 전시·문화시설과 상업시설들이 위치하는 경기도의 대표 자족도시이자 한반도 중심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열악한 교통여건으로 인한 시민 불편 역시 해결해야 하는 시급한 문제 중에 하나로 GTX-A 노선, 대곡소사선(서해선) 일산역 연장, 고양선, 교외선 등의 교통망 확충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고양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Q. 기타 추가하고 싶으신 이야기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A.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여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를 특례시로 지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습니다. 2022년 고양시가 특례시로 지정되면 재정수입의 증가와 함께 중앙과 광역 사무의 이양으로 사무 권한이 확대되어 복지, 교육, 의료 등 맞춤형 행정서비스 지원이 가능해지고, 기업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례시 지정에 앞서 고양시의회는 108만 대도시의 외형적 성장에만 그치지 않고 도시의 가치를 높이고 특례시에 맞는 대내외적인 환경에 대처할 수 있도록 특례시 권한 발굴 TF를 구성하여 특례시 정립에 필요한 행정과 재정특례가 법령에 마련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자치법규 정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여 참된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고 굳게 다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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