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영통구, 어린이집 코로나19 방역점검에 총력

정진태기자 | 기사입력 2021/02/24 [11:23]

수원시/영통구, 어린이집 코로나19 방역점검에 총력

정진태기자 | 입력 : 2021-02-24
    영통구청


[뉴스줌=정진태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사회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 309곳에 대해 집단감염 사전방지를 위한 방역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어린이집 재원아동과 보육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상황 안정 시까지 어린이집 방역관리 자체점검표를 매일 구청으로 제출하도록 해 방역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전체 어린이집 중 15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보육활동 중 재원아동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비상연락체계 구축상태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모든 재원아동 및 교직원 일일건강 체크 △격리실 구비 △위생 및 방역관리 분야 등이다.

김용덕 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영유아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며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해주시고 증상이 있을 시 등원 및 출근금지로 집단감염 최소화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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